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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추천 영화, 디어 에반 핸슨

by 아티스트웨이 2022. 11. 8.

1. 우리는 모두 또 다른 에반, 영화 디어 에반 핸슨

우연히 유투브에서 디어 에반 핸슨의 주제곡을 듣게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찾아봤습니다.

알고보니 미국에서 유명한 뮤지컬이었습니다.

뭔가 어눌해 보이는 주인공의 모습, 그렇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청년입니다.

유투브로 짧게 뮤지컬을 보아서 기대가 더 컸던 영화였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게 노래를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한, 뮤지컬의 주인공인 벤 플랫이 영화의 주인공을 맡게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 가서 꼭 보고 싶은 뮤지컬 중에 하나가 된 디어 에반 핸슨입니다.

그래서 더 기대감을 안고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정신과 진료를 받는 사람이 있기에, 아직 한국은 그것을 이야기 하기가 편하지 않은 사회이기에 더 이영화를 보고싶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정신과 약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이기에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입니다.

 

주인공 에반은 자존감이 낮고 어떤일이든 먼저 두려움으로 다가 옵니다.

학기가 시작을 하고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팔을 다친 에반은 깁스를 하고 학교에 가게됩니다.

정신과 선생님께서 해준 처방준 하나가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었고 학교에 가기전 스스로 기대감을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두려움이 엄습했던 에반은 도서관에가서 자신에게 편지를 쓰고 실수로 출력을 하게됩니다.

누가 볼까봐 어서 출력하는 곳으로 가서 불안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코너라는 친구가 깁스한 팔에 싸인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얼떨결에 싸인을 받고 프린트를 집으려고 하는 순간 코너가 그것을 먼저 집어서 보면서 코너의 여동생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고 내 여동생에게 다가가지 말라며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는 그 편지를 가지고 가버립니다.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이야기가 점 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코너같은 친구를 더 이상 만들지 않기위해서 모금이 시작되고

코너와 코너 가족의 추억이 깃들여져 있는 땅을 사서 힘든 친구를 도와주게되는 과정에 놓이게됩니다.

 

코너도 역시 에반처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코너의 유서로 에반의 편지를 들고 코너 부모님이 학교를 찾아오게 됩니다.

얼떨결에 에반의 편지가 코너의 유서라는 오해가 생기고 코너의 유서가 아닌 에반이 자기 스스로에게 쓴 편지라고 이야기하자 코너의 부모님의 얼굴에 너무 큰 실망감이 비춰지자, 자기도 모르게 에반은 코너와 친구였다고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죽은 아이의 친구가된 에반은 코너의 가족 초대를 받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SNS의 발달로 일은 더 할 나위없이 커지게되고 이제는 거짓말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지만 에반은 죄책감을 느끼지만 가족의 따스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에 거짓말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대학진학 문제로 돈이 없어서 에반이 원하는 대학을 못 간다는 것을 알고 코너 부모님이 에반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에반의 학비를 지원을 하고 싶어서 에반의 부모님과 코너의 부모님이 만나게 되면서 에반의 어머니는 이상한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제껏 에반이 거짓말을 했고 사실은 자신도 코너처럼 되려했기에 팔이 부러진 것이라고 사실 대로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됩니다.

의도치 않게 모든 거짓말이 탄로나게되고 여자친구도 많은 사람의 신뢰도 잃게 되지만 에반은 다시 용기를 내서 일어서게됩니다.

 

2. 지금 이 시대의 에반 핸슨들에게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증상이 비슷했고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나도 또다른 에반 핸슨이기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음이 힘든순간이 많아지는것과 동시에 잘 살고 싶은 마음도 너무 컸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책들과 영화들, 많은 철학자들등 많은 어른들이 이야기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그리고 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어쩌면 옛날과 다르게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서 그것들이 상상을 만들어서 더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두려움이란 결국 걱정이고, 걱정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생각이기 때문에 많은 마음공부 하는 책에서 지금을 살라고 이야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뒤를 돌아보면 후회고 앞으보면 두렵고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는 이 순간 기회가 있기에 감사하고

나에게는 좋은일만 일어난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이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니 우리는 서로 돕고 사랑하며 그 믿음을 완성해 나아가야합니다.

저도 미래에 대해서 많이 불안하지만 결국 내 인생을 최고로 행복할 것이고 당신의 인생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선물인 현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