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폴링 포 크리스마스 리뷰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 돌아왔습니다.
린제이 로한이 컴백했습니다.
어릴 때 많이 봤던 영화에서 린제이 로한이 많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우리 린제이 로한도 나이가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빨리 잃고 부자인 아버지 밑에서 정말 애지 중지 큰 시에라입니다.
엄청 큰 호텔을 운영 중인 아버지 밑에서 분위기 담당 부사장 자리를 얻습니다.
제이크는 죽은 아내의 부모님에게서 결혼 선물로 물려받은 작은 호텔을 운영 중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멋진 호텔을 많이 찾으니 제이크의 작은 호텔은 인기가 없고 점 점 숙박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호텔을 운영하는 시에라의 아버지에게 가서 투자를 받고 싶어서 찾아가게 됩니다.
시에라의 아버지가 제이크에게 웃으며 나와 스케이트를 해서 이기면 들어보겠다고 이야기하고 제이크와 스키를 타게 됩니다.
제이크가 봐준 걸까요? 시에라 아버지가 스키 경주에서 이기게 됩니다.
그렇게 제이크는 실망을 안고 나가려는데 시에라 아버지가 음료를 얼마든지 주라고 직원에게 이야기하고 사라집니다.
이에 직원이 주는 라테를 한잔 들고 나오려는데 큰 호텔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시에라와 마주친 제이크는 시에라의 옷에 커피를 쏟아버립니다.
그렇게 첫 만남이 첫 만남이 아닌 듯 순식간에 끝이 나고 둘은 헤어집니다.
시에라에게는 인플루언서인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순간 옛날 영화였다는 착각을 한 저는 저 때 인플루언서가 있었나 하고 다시 보니 2022년 11월에 개봉한 영화였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옛날 영화의 추억이 새록 새록나고 안 좋게 생각하면 많이 촌스러운 영화입니다.
제이크에게는 딸이 한 명 있습니다.
이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마을에 있는 소원트리에 가서 소원을 적고 나무에 매답니다.
이때 옆에서 군밤을 팔던 할아버지가 코를 만지니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소원을 적은 종이가 하늘로 날아갑니다.
아마 산타클로스인 거 같습니다.
이때 시에라는 인플루언서인 남자 친구와 여행을 갔다가 남자 친구가 갑자기 프러포즈를 합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돌풍이 불어서 시에라는 낭떠러지로 떨어집니다.
머리를 나무에 부딪혀서 기절을 합니다.
손님을 루돌프 썰매에 태우고 지나가던 제이크가 시에라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깨어난 시에라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다.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해야 기억이 빨리 돌아온다는 너무나도 뻔한 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시에라는 제이크의 집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역시나 둘은 사랑에 빠집니다.
시에라를 찾은 가족들은 시에라가 전과 달리 너무 좋아 보입니다.
부잣집 아가씨답게 찾았다고 기자들을 불러 기자회견을 합니다.
기자회견 중 시에라는 제이크가 운영하는 호텔이야기를 하며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것을 계기로 제이크의 호텔은 흑자로 돌아섭니다.
2. 린제이 로한의 다른 영화들
린제이 로한은 1986년에 태어났습니다.
3살부터 어린이 모델로 활약을 했습니다.
1998년 페어런트 트랩에 출연을 합니다. 1인 2역으로 너무 귀여웠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페어런트 트랩은 내가 좋아하는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작품이라 10번 넘게 보았습니다.
그 이후에 2004년에 리메이크작인 프리키 프라이데이에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 뒤 드라마 퀸, 허비-첫 시동을 걸다, 행운을 돌려줘 등 수많은 영화를 찍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파파라치들이 너무 많이 따라다니기도 했습니다.
너무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하기도 하고 사건 사고도 많이 일으키면서 이미지가 안 좋아졌습니다.
다행히도 작년에 좋은 분과 결혼을 해서 이제는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
린제이 로한의 자료를 찾아보니 어릴 때부터 자유도 없고 사람들의 너무 심한 관심 속에서 오해도 많이 생기고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도 꾸리고 행복하기를 빕니다.
이제 행동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 많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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