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시즌1의 리뷰
2019년부터 넷플릭스에 상영된 노르웨이 드라마입니다.
주인공 요한네는 30살입니다. 친구들은 모두 짝이 있는데 혼자만 솔로입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 친구는 이미 결혼을 해서 아이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혼자면 오지 말라는 지경입니다.
저녁식사 시간 연애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냐? 크리스마스에는 데리고 올 사람이 있냐? 고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순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남자 친구를 데리고 온다고 거짓말을 해버립니다.
이제 그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요한네는 노력을 합니다.
간호사로 일하는 요한넨느 크리스마스에 일정이 없는 솔로라는 이유로 크리스마스에 근무에 배정이 됩니다.
저 같아도 너무 억울할 거 같습니다.
요한네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남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소개팅을 나갑니다.
왜 이렇게 다 이사한 사람밖에 없을까요?
데이팅 앱으로 남자를 찾기도 하지만 다 루저입니다.
주변에서는 남자 보는 눈을 낮추라고 합니다.
어쩌다 나이가 많이 어린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색다른 경험입니다.
어쩌다 보니 계속 나이 어린 친구와 만남을 가지고 있는 요한네입니다.
생일이어서 열심히 케이크를 만들어서 파티장에 가니 그 연하남은 다른 아이와 키스를 하고 있습니다.
연하남은 알고 보니 크리스마스 이후에 다른 나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합니다.
드디어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외도가 충격이었던 요한네는 동생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도중 아버지의 외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엄마도 알고 있고 서로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합니다.
출근을 하니 수간호사가 이제껏 계속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을 했으니 오늘은 집에가라고 합니다.
그리고 닥터 헨리크가 진지하게 요한네를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크리스마스 날 요한네는 남자 친구 대신에 다른 사람들을 초대합니다.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누군가 요한네를 찾아왔습니다.
2.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려면 시즌2의 리뷰
요한네가 꽃을 받고 집에 갑자기 헨리크가 와서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요한네는 꽃을 준 사람이 헨리크인 줄 압니다.
요한네와 헨리크가 사귀고 1년이 다되어 갈 때쯤에 서로에게 권태로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헨리크와 헤어집니다.
요한네는 전 남자 친구에게 미련이 있는 거 같아서 정리를 하려고 그의 집에 찾아갑니다.
전 남자 친구도 와이프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미묘한 분위기에 둘은 옛날 생각이 났는지 키스를 합니다.
전화가 오고, 그 남자는 아내라고 이야기하며 전화를 받으러 갑니다.
이것은 아닌 거 같아서 요한네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딸과 둘이 사는 닉이 옆집에 이사옵니다.
요한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스피드 데이트에 나가는 닉을 도와줍니다.
3. 크리스마스에 집에 가ᄅ면의 유머 포인트
1편에도 재미난 장면이 많았지만 2편에서는 너무 웃깁니다.
헨리크가 갑자기 헤어지자고 이야기한 뒤 요한네도 화가 나서 그만하자고 하고 서로는 헤어집니다.
그 뒤에 헨리크에게 가서 사과를 하려고 그의 집에 방문을 하니 어느 여자와 스트립쇼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털실 가게 주인 여자입니다.
그 가게 앞에서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와 밤을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건 웃긴 것이 아니라 충격적인 것이네요.
옆집에 이사 온 남자의 데이트를 도와주러 갔다가 너무 다양한 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기 엄마가 스피드 데이트 중에 남자 앞에서 모유수유를 합니다.
4. 우리에게 맞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요한네도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자신에게 맞는 사람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결혼은 했지만 배우자와의 관계가 순탄하지가 않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모님 조차 서로 다른 상대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보아주지 않거나, 내가 관심이 없는 사람은 나에게 사랑한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서로 계속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하고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 것은 어쩌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고 그저 가슴 뛰는 호르몬적인 사랑만 찾아서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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